130. 공작산 (887m)(명산 58번째)
2015년 6월 30일
공작산은 나래를 펼친 공작의 모습과 같다는 산세는 운문산과 수리봉,
발교산, 태학산 등이 겹겹으로 감싸돌고 홍천강으로 흘러드는 수많은 지맥의
골이 부채살 같이 아름답다.
한국의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1000년 고찰 수타사로 이르는 계곡에
펼처진 봄철의 철쭉과 가을의 단풍이 절경이다.
등반코스틑 부채살과 같은 지맥의 골을 따라 산정으로 오르는 통로가 다양하다.
등반코스;
1. 공작삼거리-저수지-합수곡 삼거리-문바위골-정상(4.1km)
2.공작삼거리-저수지-합수곡 삼거리-공작골-안공작재-정상(4.5km)
3.군업리(구 군업초교 앞)-안말계곡-공작폭포-정상(6.3km)
4. 송정리-굴운저수지-큰골-안공작재-정상(7.5km)
5.수타사-수타계곡-맞바위(수리봉)-안공작재-정상(7.8km)
6.수타사주차장-샘골-외동고개-무쇠말등-약수봉-작은골고개-수리봉-안공작재-정상(9.6km)
7.공작현(공작고개)-안부-정상(2.7km)
부가정보(입산 통제 기간)
매년; 2월 15일~5월 15일, 11월 1일~ 12월 15일 (산불 방지기간)
개방구간;공작골-정상(5km)
입산통제구간;안말-정상(3.5km)
우린 자동차를 가지고 가서 공작현에서 원점회귀 산행
공작골에서 우측으로 계속 올라오시면 공작산 주차장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그런대로 깨끗하고 휴지도 비취되어 있습니다.
요기다 주차를 하시고
산불감시초소 옆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능선으로 올라와서 산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오르막 길입니다.
공작골에서 올라오는 곳과 만나는 곳입니다.
반쯤 올라온 것 같습니다.
바람한점 안 불어서 무지 덥고 땀이 비 오듯 합니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길 읽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군업리 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위험구간에는 밧줄이 잘되어 있습니다.
밧줄을 잘 잡고 오르셔야 합니다.
바위를 오르면 이런 지도가 다시 나옵니다.
정상인줄 알았네요.
수타사방향으로 가시는 분들은 정상에 가셨다가 다시
이곳까지 나와서 가야합니다.
두번째 바위 입니다.
옆으로(우회도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바위에 오르면 다시 이런 길로 내려와야 합니다.
리본이 묶어진 길이 우회도로 입니다.
정상을 가려면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오늘 함께한 남편입니다.
정상석 올해 5월 1일에 새로 새운것이네요.
아주 깨끗합니다.
옆에 있는 옛날 정상석
요기서도 한장
정상에서 보이는 산들 겹겹이 쌓여있네요.
길에 쓸어져 있는 나무~~~
이렇게 그냥 두어야 자연으로 돌아간다죠.
내려오다 뒤돌아보니 정상이 보이네요.
정상은 앞쪽이 아니고 뒤쪽이랍니다.
정상이 보이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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