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그랜드캐년-3일째(kaibab trail treking)

수지주민 2015. 12. 16. 11:36

 

 

3.그랜드캐년-3일째(kaibab trail trekking)-1

 

2015년 12월 6일

 

트레킹 거리;약 13.5km,  고도편차;1.6km

 

maswik lodge에서 숙박후 7시 기상, bright angel`s lodge로 이동 아침 식사후

셔틀버스 이용 kaibab trail로 이동, 내리막길 콜로라도 강이 보이는 팬덤롯지를 향하여

트레킹 시작.   약 5시간 30분 걸렷습니다.

 

 

16억8천만년전에 형성된 겹겹이 쌓인 협곡의 지층들을 바라보며 신비한 태초의

세계를 감히 어림짐잣할 수가 있을까?

그 놀라운 웅장함에 탄성을 멈출 수가 없다.

영국 BBC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트레킹 코스중 1번으로 손꼽는 이곳 트레일

곳곳에, 내 발작욱, 땀방울을 흘리며, 헉헉대는 내 숨소리를 남기는 이 번 여행.

무엇을 찿고자 다시 이곳 그랜드캐년을 향하여 내가 또 왔는지

다시 한번 나를 만나고자 내가 이 곳에 서 있다.

 

 

 

 

 

 

 

 

 

숙소

어제 밤 1시에 도착

 

 

 

 

Bright angel`s lodge

 

 

 

 

 

이 곳에서 아침 식사

 

 

 

요번 여행 가이드와 남편

 

 

오물렛, 과일, 빵, 커피, 맛있게 먹었습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Mather point로 이동

 

 

 

 

 

 

Mather point

단체 여행객들이 오면 이 곳에서 그랜드캐년 구경하고

사진 찍고, 경비행기 타고, 우리도 몇년 전에 와서 여기서 구경하고 간적이 있다.

 

 

 

 

 

 

인디언 부족 이름이 새겨저 있다.

 

 

 

셔틀버스 안에서

 

 

 

한국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으면 한글로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지말라고

한글로 써있다.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south kaibab trail장소로 왔습니다.

이제 이곳 에서 부터 트레킹 시작입니다. 11시 30분 트레킹 시작

 

 

 

셔틀버스 운행하는 구간

 

 

처음 구간 내려와서 올려다본 모습,

군데 군데 얼음이 얼어있어서 조금 미끄러운 곳이 있었습니다.

조심하면 문제 없을 듯~~~

 

우리 일행들이 줄지어 내려갑니다.

 

 

 

OOH AAH point

처음 만나는 포인트 그 경치에 반해서 와~우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고하여

지어졌다고 합니다.

 

 

 

 

 

말과 당나귀를 교배해서 만들었다는 뮬이라고 하는 당나귀

우리가 생각하는 당나귀보다 훨씬 큽니다. 거의 말 수준

이 동물들이 팬텀 롯지에서 쓸 물품들을 싫어 날으는 중이라고 합니다.

 

 

 

뒤 돌아 본 모습

 

 

우리가 점심식사를하며 쉬어갈 곳이 보이네요.

 

 

 

 

Cedar ridge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도 취하고, 내려 갑니다.

일반 관광객들이 이 곳까지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내려가는 동안 첫번째 화장실입니다.

 

 

 

점심식사하는 옆에 새 한마리가 날아와 앉앗습니다.

 

 

 

 

뮬이 짐을 싫고 올라 옵니다.

우리들이 먹고 버린 쓰레기를 싫고, 올라 오는 중이라고 합니다.

팬텀곳지에서는 우리가 가져간 모든 쓰레기는 다시 가지고 올라와야 한다네요.

 

 

 

 

 

 

 

 

 

 

Skeleton point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식도 먹고,

 

 

우리가 내려가야 할 길입니다.

 

 

 

 

3.5마일 내려왓네요. 아직 3.8마일을 더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