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계룡산(766m)(명산66번째)
2016년 4월 5일
신원사주차장-신원사-고왕암-연천봉고개-광음봉-연천봉고개-연천봉-
등운암-보광암-신원사(약7.2km)
내비게이션;신원사(공주)
계룡산
계룡산이라는 산 이름이 갖는 의미는 조손 초기에 이태조가 신도안(계룡시 남서면 일대)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 지역을 답사하였을 당시 동행한 무학대사가 산의 형국이 금계포란형이요.
비룡 승천형이라 일컬었는데, 여기서 두 주체인 계와 용을 따서 계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백두대간 중 금난 정맥 끝부분에 위치한 계룡산은 845.1m의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연천봉, 삼불봉등 28개의 봉우리와 동학사 계곡, 갑사계곡등 7개소의 계곡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자태와 경관이 매우 뛰어나 삼국시대에는 백제를 대표하는 산으로 널리 중국까지 알려 졌으며,
신라 통일 후에는 오악 중 서악으로 조선시대에는 삼악 중 중악으로 봉해질 정도로
이미 역사에 검증된 명산이다.
지리산에 이어 1968년 12월 31일 두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관리되어 있으며,
행정 구역 상으로는 충남 공주시에 주로 위치하면서 일부가 대전 광역시와 논산시
계룡시에 위치하고 있다.
신흥사
신흥사 경내에 벚꽃이 만발이다.
차에서 내리는 데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어제밤 잠 못이루어 컨디션이
별로 였는데, 한 방에 날려 버려준다.~~~
신원사에서 올려다 본 모습
왼쪽 관음봉, 오른쪽 탑 있는 쪽이 천왕봉 주봉이다.
하지만 천왕봉은 군사실설이 있어서 올라가지 못하고, 관음봉을 정상으로
생각하고 오른다.
신원사에서 나오면 이런 길을 올라갑니다.
금룡암
여기서 공왕암쪽으로 올라가서 보공암쪽으로 내려온는 걸로~~
고왕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계곡이 옆으로 흘러서 물 소리를 들으면 올라가니 벌써 시원한 느낌이네요.
잠깐 쉬면서 물도 한잔 마시고, 사과도 반쪽씩 나누워 먹습니다.
드디어 연천봉 고개, 오르막은 거의 다 올라온 듯
갑사 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연천봉 가는 길 관음봉쪽, 우리가 올라온 길
사거리네요.ㅋㅋㅋ
쉼터 쪽이 아니고, 관음봉쪽으로
살짝 요런 길도 있고요
관음봉 고개
아에 천황봉쪽은 울타리가 쳐져있어서, 올라갈수 없도록 해 났네요.
동학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납니다.
이 곳에 오니깐 사람들이 많네요. 단체 탐방객들도 있고요.
돌계단을 오르면 관음봉
관음봉 올라가다 동학사쪽
테크를 해나서 쉬면서 점심 먹을 곳이 많이 있네요.
관음봉에서 바라본 천황봉
관음봉(766m)
정상에서
연천봉쪽 입니다.
우린 저쪽으로 내려 갈 겁니다.
봉우리 진짜 많네요.
연천봉 가기 전 헬기장
연천봉이네요.
다시 올라가려니 힘이 듭니다. 밥두 먹고, 배두 불러서
연천봉 석각
"방백마각, 구혹화생"
연천봉(740m)
연천봉은 낙조를 보러 오는 곳이네요. 낙조를 보러 다시 올수 있을지~~~
연천봉은 조망이 참 좋네요.
관음봉, 천황봉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내려가는 길, 소나무가 예술입니다.
남편의 뒷 모습과 환상 입니다.
등운암 공사가 한창 입니다.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길이라, 조망이 좋습니다.
진달래도 한창 입니다.
길을 내려가면서 계속 천황봉 쪽을 조망 할수 있습니다.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
밑으로 내려 올수록 진달래가 만발입니다.
거의 다 내려 왔습니다.
보광암 입니다.
올라갈때 갈림길이 나왔네요.
신원사 도착
신원사 오층석탑
산행을 맞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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