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1(자그레브)
2017년 2월 18일~2월 25일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보스니아 8일 여행
첫째날-자그레브, 라스토케, 폴리드비체국립공원
17일 밤에 인천공항에서 출발(00;40)하여 이스탄불을 거쳐, 자그레브에 다음날(18일)
8시35분에 도착(시차8시간느림)
밤새어 비행기를 타고, 바로 아침부터 여행 일정시작,
ㅋㅋ 우리나라 페키지여행 만이 할수있는 스케줄~~~
이스탄불 도착
오랫만에 친구들과 편안한 여행이 하고 싶어서 택한 여행인데
첫날부터 살인적인 스케줄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마냥 행복하다.
요번 여행 일정
자그레브(zagreb)
자그레브는 13세기 오스트르크족의 침입을 막기위한 성벽에 둘러싸인 그라데츠와
16세기에 요새화된 성직자 마을 카프롤, 이 두 마을이 결합하여 세워졌다.
1093년 로마 카톨릭 주교 관구가 되면서 유럽 지도상에 등장했으며, 오랫동안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 후 아드리아 해와 발칸반도로 이어지는 도로와 철망이 발달해 동 서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 구실을 했지만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종교와 인종갈등으로 비극적인
내전을 겪기도 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소박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되찿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반 젤라치크 광장
크로아티아의 영웅 반 첼라치크의 동상이 있는 광장, 자그레브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궁정과 카페들로 싸여 있고, 여름에는 민속 축제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
구시가지(성당이 있는곳,)와 신시가지(서민들이 살던 곳)가 강(가운데 나뉘어져 있는 곳)을 사이로 나뉘어 있다.
지금은 흙으로 메워져 있어서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성 슈테판 성당(자그레브 대성당)
ㅇㅗ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대성당과 이름이 똑같은 이 성당은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네오고딕 양식의 상징적 건물로 뮌헨 시청사 일부분을 연상케하는
네오 고디 양식으로 1899년에 세워진 2개의 쌍둥이 첨탑은100m가 넘는다.
성당 내부에는 13세기 무렵에 그려진 프레스코화, 바로크 양식의 설교단,
대리석으로 꾸며진 제단 등 중세 시대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성당 주변에 있는 오래된 건축물과 분수대 등은 근처 재래시장 돌락과 함께
자그레브 특유의 정치를 자아낸다.
내부 모습
자그레브ㅇㅢ 위대한 성직자로서 곧 로마 교황청에 안치 될것이라고 함
다음번 방문에는 볼수 없을것이라고 함.
노천시장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 곳이다.
돌리츠 시장이라고 불린다. 보통 오전 7시~8시쯤 문을 열어 오후 3시쯤이면 닫으니
아침 일찍 가야만 둘러볼 수 있다. 주로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등을 판매하고,
크로아티아에서 유명한 자수 용품이나 라벤더 상품도 팔고 있다.
상점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면서 넉넉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다.
크로ㅇㅏ티아에서는 자기네 나라에서부터 넥타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여자들이 머리에 둘르던 천을 아들이 군대(전쟁)에 갈때 가지고 나가서 엄마의 향기를 맡으면
외로움을 이겨나가다가 전쟁에서 전사했을때 시체를 덥은 천을 보고 ㅈ기 자식을 알아보았다는대서 유래되었다고~~~
이 곳 부터 두 시가지로 나뉘어 졌었다. 귀족들이 살던 성당쪽과
이 곳을 기점으로 상인들이 살던 곳이다.
이 곳에 화재가 났을때 마리아 상만 유일하게 화재를 이지 않아서
지금도 많은 살람들이 기적을 바라며 기도하러 온는 곳이다.
가스등이 시가지를 비쳐주면 그 은은한 조명이 매력 만점이다.
하지만 지금은 가스등이 사라지고 있다.
성 마르크 성당
그라데츠 지구에서 중심적인 역활을 하던 곳으로 마르코브 광장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성 마르크 성당이 세워지면서 중세 때 그라데츠 지구가 발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붕에는 나라와 주의 휘장 무늬가 화려한 모자이크로 새겨져 있는데
왼쪽 휘장이 크로아티아를 오른쪽은 자그레블를 상징하며, 교회 내부에는
크로아티아의 유명한 조각거인 이반 메셔트로비치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언덕에서 내려다 본 자그레브
열심히 설명하는 가이드 모습이 보인네요.
한 바퀴 돌아서 시가지로 나왔습니다.
참으로 아담하고, 정겨운 도시 입니다.
반 젤라치크 광장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자그레브 여행의 기점.
1848년 지금과 같이 당시 통치자의 이름을 딴 반 젤라치크 광장으로 불렸으나,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공산주의자들에게 공화굴 광장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후 현재의 이름을 되찿았다.
광장 한 쪽에는 자그마한 분수대가 있어 약속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요번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 입니다.
아까 지나간 반대편 쪽 시장 입니다.
시장 구경을 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온 식당
맥주 한잔
송어 구이와 감자,그리고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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