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4.크로아티아-6(포스토이나 동굴)

수지주민 2017. 3. 9. 03:11



14.크로아티아-6(포스토이나 동굴)



포스토이나 동굴

 

길이가 20km에 이르는 유럽 최대의(세계 2번째) 카르스트 동굴로 약 10만년 전부터

생성된 종유석이 다양한 모습으로 신비로운 빛을 발하며 존재하고 있다.

동굴 내부의 5.3km 정도가 관광 코스이며, 약 90분 간의 가이드 투어로 진행된다.

동굴 열차를 타고 2km를 이동해서 1.5km의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게 된다.

45m의 거대한 산 그레이트 마운틴, 흰색, 빨간색의 가느다란 종유석이 스파게티홀,

동굴 탐험의 하이라이트인 다이아몬드홀, 러시안 다리, 휴먼피쉬,마지막으로 콘서트홀을

본 후 다시 열차를 타고  출구로 나오면서 투어는 끝이 난다.

동굴 내부의 온도는 10도c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투어를 위해서는 따뜻한 복장과

편한 신발이 필요하다.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홀도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이며,19세기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서 세상에 알려졌으며, 1959년 관광용 전동기차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2,500만명이 다녀갔을 마늠 슬로베니아의 치고의 관광지다.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우리는 오후 3시 입장

한국말이 나오는 수신기를 하나씩 받어 들고,



 기념품 가계 옆을 지나서



 동굴을 향하여 갑니다.



인증샷 하나 남기고, 전동차를 타고 들어갈때 춥다고 하여

옷을 껴입고, 단단히 준비하고 들어 갑니다.



동굴 입구에서 줄 서서 기다립니다.




 전동차를 타고 들어 갑니다.




지금부터 동굴의 여왕이라는 포스토이나 동굴을 감상하겠습니다.













 러시안 다리 위를 지나 갑니다.





 흰색, 빨간색의 가느다란 종유석이 있는 스파게티 홀






하얀색의 종류석



번호가 있는 곳을 지나가면 종류석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용의 후손이라고 하는 휴먼 피쉬

 동굴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은 양서류의 일종인 도룡뇽(울름)으로 "인간 물고기"

혹은 "프라테우스" 라고도 합니다.

지하 동굴에 대한 경외심과 호기심이 사람들로 하여금 도룡뇽을 새끼용이라고 믿었다.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콘서트홀


다시 전동차를 타고 밖으로 나옵니다.



 호텔에서 묶는 마지막 밤 입니다.

그런데 호텔은 제일 후지네요.ㅋㅋㅋ

침대가 너무 좁아서 옆으로 돌아누우면 떨어질 것 같고, 엘리베이터도 물론 없고,

수건이 한장 씩이라 아침에 쓰게 한장을 더 달라고 하니 2유로를 내라고 하네요.

정말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크로아티아-7(루블랴나)  (0) 2017.03.10
15.크로아티아-7(블레드)  (0) 2017.03.10
13.크로아티아-6(슬로베니아,피란)  (0) 2017.03.09
12.크로아티아-6(로비니)  (0) 2017.03.09
11.크로아티아-5(자다르)  (0)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