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크로아티아-7(블레드)
2017년 2월 24일
블레드
약 6,0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소박하면서도 특색있는 자연경관으로
"율리안 알프스의 진주"라고 불린다.
1855년 스위스 출신의 의사 아놀드 리클리가 요양소를 설치하면서 유럽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은 호텔로 사용되는 구 유고연방"티토"의 별장을 방문했던
북한의 김일성 전 주석이 블레드의 경치에 반해 2주나 더 채류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 외에도 요르단의 후세인 국왕, 비비안 리, 인디라 간디, 영국의 찰스 황세자,
일본의 아키히토 천왕,루마니아의 치우세스등이 방문하여 유명세를 탔다.
블레드 성
블레드 호수의 한쪽 절벽에 우뚝 솟아있는 성으로, 800년 동안 유고슬라비아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다.
성 안에는 교회,역사 박물관,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박물관에는 블레드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성에서 내려다 본는 블레드 호수의 절경으로 마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멀리 마년설로 뒤덮인 알프스까지 볼 수 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직접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요렇게 이쁜 총각이 판매를 합니다.
친구들은 이 곳에서 기념품을 샀습니다.
이 곳은 수도사가 직접 와인을 판매 합니다.
우린 기년으로 한병씩 사서 나누웠습니다.
성을 나와서 이젠 호수로 갑니다.
블레드 호수
유고 연방 시절부터 휴양지로 유명했던 아름다운 블레드, 호수의 길이는
2,120m이고, 폭이 1,380m, 최고 수심은 30.6m이다.
주변에는 섭씨 23도의 광천수가 호수로 흘러 들어와 봄과 가을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에머랄드 빛의 물빛과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면서 호수를 걷다 보면
성당에서 울리는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호수를 건너기 위하여 배를 타러 갑니다.
아저씨와 아들이 함께 뱃사공으로 일을 하시네요.
요번 여행 중 처음으로 비가 옵니다.
마지막 날인데 오늘 만 참아주었으면 날씨가 너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하지막 비오는 날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는 것은 운치가 있고 좋으네요.
성으로 올라가는 계단
TV에서 보았는데 이곳 에서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이 계단을 신랑이 신부를
앉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을 본것 같아요.
마리아 승천 교회
블레드 호수 한 가운데 그림처럼 떠 있는 작은 섬 내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다.
6~7세기 무렵에 섬에 온 슬리브 인이 여신 지바를 모시는 신전이었다가 이후 슬라브인이
기독교를 믿기 시작하면서 교회가 되었다.
내부에는 종이 하나 있는데 이 종을 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찿고 있다.
소원이 일루어지길 바라며~~~
카페에서 차도 한잔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화장실문에 너무 앙증 맞죠.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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