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스페인-바르셀로나-성가족 성당

19.스페인-바르셀로나

2017년 6월 3일

성가족 성당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에 큰 감명을 받고 돌아온 마르셀로나의 한 출판업자가

바르셀로나만의 대성당을 짖자는 운동을 벌여 시민 모금이 시작되었다.

1882년 가우디의 스승인 비야르가 무보수로 성당 건설을시작했지만 1년만에

포기하고 제자 가우디에게 후임자로 추천함.

가우디가 31세에 공사를 맡아서 죽는 날까지 43년간 이 공사에 남은 인생을 바쳤다.

1926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유해를 지하 납골묘에 안장 시켰다.

납골묘에는 성인이나 왕족만이 안치할수 있는데, 그의 신앙심과 업적을 높이사서 교황청에서

허가를 해 준 것이다.

오로지 기부금과 입장료 수입만으로 공사 비용을 충당하고 있어 착공한지 130년이 넘은 지금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는 총3개의파사드가 있는데

동쪽;"예수 탄생"-가우디가 생전에 직접 완성시킨것이다.-이 곳만 세계자연 유산이다.

서쪽; "예수 수난,고난, 부활-1976년에 완공

남쪽; "예수 영광"-정문만 완성-2016년쯤 완공 예정

3개의 피사드 위에는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종탑이 세워질 계획이고, 중안에는 예수를

상징하는 거대한 탑이 세워질 계획인데, 현재 8개의 종탑이 완공되엇다.

 가우디의 걸작품을 보러가기 전에 먼저 점심식사를 하러 지중해 해변으로

"빠에야" 우리 일행이 도착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쌀과 홍합, 새우에 샤프란을 더해서 만든 음식

성당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동쪽- 가우디 작품

서쪽 스테인드글라스에 김대건 신부님 이니셜이

서쪽 모습

서쪽 문

성당 내부를 마치 숲 속에 와 있는 것처럼 나무와 꽃들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서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답게 빛난다.

미 완성 남쪽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