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
2017년 1월 8일~1월 11일
8일 새벽같이 일어니 준비하고. 8시30분 잠실역 도착.
요변 여행을 같이할 일행들을 만났다.
모르는 사람들과의 3박 4일간의 동고동락이 염려스러움과 기대를 안고,
울진으로 출발~~~~
내려가는 길에 만난 눈발이 조금은 염려를 잃어버리게 해 주었고, 기대감이 밀려온다.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서로 하나의 공통점으로 모여서 여행을 한다는 것이
굉장히 낮설지만 아줌마들 만의 끈끈한 정으로 서로의 어색함이 조금씩
벗겨질 때쯤. 후포항에 도착하여 우선 허기를 달래기 위하여 식당을 창았으나
낯선 이방인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고,어렵게 학교앞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대박
넘나 맛있는 된장찌개와 보리밥, ㅋㅋㅋ
주인장에게 된장찌개 하나 더 해달라고 해서 맛나게 먹고,
후포항관광 시작
내려가면서 만난 눈
문경 휴계소에서
후포 등기산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
후포항 남서방네 촬영지가 유명해져서 이젠 완전히 관광지가 되었다.
벽화가 다른 곳과 다르게 좀 잘 그려지것 같다.
월송정
이제 지인 집으로
주인장의 푸근함 환대에 모든 염려를 흘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