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첫째날
군산 청암산 호수 트레킹
구불4길과 5길을 썩어서 걸었습니다.
총18.8km중 13km (3시간30분가량 걸음)
2018년 11월 13일
새벽부터 익산역을 가기위해서 수원역으로
익산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난 무궁화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수서에서 SRT를 타면 1시간이면 가는것을 수원역에서 2시간30분 걸리는 완행열차를타고,
옛날 친구들과 여행하던 생각에 젖어 아침으로 커피와 샌드위치까지 준비 ㅋㅋㅋ
헐~~~ 출근, 통학하는 사람들로 기차는 만원이다.
혼자 소설을 썼네요.
평택역을 지나니 자리가 널널해서 아침을 먹고, 창밖을 보며 요번 여행을 꿈궈봅니다.
익산역에서 요번 여행을 같이할 친구들을 만나서 유명하다는 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군산 청암산 호수트레킹에 나섰습니다.
총 18.8km중 13km만 돌고, 숙소로~~~
요번 여행을 같이 할 친구들입니다.
억새가 한창 입니다.
호수를 끼고 요런 길을 친구와 담소를 나누면 하염없이 걸었답니다.
그네도 타고 한가한 오후, 가을 보내기를 합니다.
군산 로즈마리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일층은 주인이 묶고, 2층엔 방이 4개, 그 중에 3개는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숙소 입니다. 한 방에 3명,3명, 4명이렇게 묶었어요.
다락방 같은 숙소에서 3명이 한 방을 사용했습니다.
주인장이 차려준 맞난 저녁, 찰밥에 무와북어찜,(맛이 환상) 정갈한 나물반찬
모두 맛나게 먹었답니다.
두팀으로 나누워서 식사를 하고, 편하게 담소 나누는 팀과 침대에서 쉬는팀
모두 자기 방식대로 휴식을 취하고, 내일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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