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164.적성산(명산78번째)

수지주민 2019. 5. 17. 11:34






2019년 4월 17일


미국에서 4월 17일~19일 무주 잠두리 복사꽃길 트레킹 공지가 뜨길레

얼른 꼬리를 달았다.

집에와서 10을 정도가 지나면 컨디션이 괜찮을 것 같아서

또 여러 보고싶은 얼굴들도 만나보기위하여.


남부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무주시외 버스 터미널로 달려갔다.

작년 가을에 만나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여러 있다.

먼저 적성산 안국사에 모여서 간단하게 점심 요기를 하고,

산행하는 팀과 숙소로가서 저녁 준비하는 팀으로 나뉘었다.




안국사에서는 1시간 정도만 올라가면 정상이라고 나와 있어서

여기까지 온김에 정상에 가고 싶었고, 또한 100대 명산이니 안가볼수도 없어서

날씨가 더워서 땀도 조금 나고 기분 좋게 산책정도 할수 있는 거리와

안국사까지 차로 7km정도를 올라왔기 때문에 거저 올라걌다 올수 있는 곳이다.

사람이 많을 때는 밑에 주차장에서 못 올라가게해서 걸어서 올라와야하는데

주중이고, 비수기 철이라 한가하게 올라갈수 있었다.



안국사에서 안렴대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요기가 안렴대이다.




안렴대에서




여기에 정상대가 있지만 이 곳이 정상은 아니다.



이 철탑 뒤가 정상이다.



여기가 정상이다.

정상석 하나없는 외로운 산이다. 100대 명산 이름이 무색할 지경이다.



일행들은 여기까지 올라오고 싶지가 않은지



향로봉을 향하여







향로봉에서 바라본 무주




함께한 일행들


현호새라는 꽃, 너무 이쁘고, 꽃이름은 꼭 사람이름 같다.



벌써 내려가는 길








이 팻말 있는 곳까지 원점 회귀해서 안국사 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내려올때는 안국사 뒷쪽으로 내려왔다.









적상산성을 걸어도 좋을 것 같다.

우린 저녁에 토종 백숙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수고하는 사람한테 미안해서

돌아가기로 했다.


무주 양수 발전소이다.




한사람에 한 다리씩 맛있게 냠냠




저녁먹고, 덕유산 자연휴양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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