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여행

241,중남미-23일째-볼리비아-라파즈

수지주민 2020. 4. 4. 18:01




241,중남미-23일째-라파즈



2020년 2월 18일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로


밤새 엄청난 비가 내리더니 아침이 되니깐 날이 화창하다.

아침은 느긋하게 누룽지를 끓여서 먹고, 망고와 드립커피로 후식까지 먹고,

호수를 바라보며 쉬어가는 날, 오후에 라피즈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날이다.


어제 먹은 송어구이 집으로 가서 다른 송어 요리를 먹고,1시 30분 버스를 를 탔는데 2시가

넘어서 출발을 한다.

버스 안이 몇명 빼고, 모두 한국 사람들이다. 다른 여행사에서 온 단체 두팀과 우리 일행

한팀이 늦게 오는 바람에 버스가 늦게 출발한 것이다.


라파즈 도착 할때쯤 길이 밀려서 버스가 오도가도 못해서 1시간은 족히 더 걸린것 같다.

육교 같은 고가도로를 지나가야 하는데 길 옆에 장사하는 사람들이 한쪽 차선을 막고 있어서

곡에하듯이 운전을 해서 겨우 빠저 나왔다.

버스 터미널에서도 숙소를 가는 길이 시장을 통과해야 해서 한참을 밀려 밀려 호텔 도착

우선 야경을 보구 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치안이 안좋아서 밤 늦게다니면 위험하다고히서

케이블카 타러가는 길도 꼬불꼬불 한참을 올라가서 케이불카를 타고,올라갔다가 걍 내려왔다.

케이불카 내린 곳에서 전망대까지 한참을 더 걸어가야 한다고해서 그냥 내려가기로 했다.

라파즈 케이블카는 관광객용이 아니라 시민들의 버스 같은 교통수단이라고 함,

도시 곳곳에 달동네를 연결하는 여러개의 노선이 있다.



라파즈

안데스 산맥의 티티카카 호에서 동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볼리비아의 행전수도,

헌법상 수도는 수크레 이다.

1548년 에스파냐인이 건설하였으며, 1898년 이래 사법 기능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실질적인 수도 역활을 해 왔다.

볼리비아의 9개 주 가운데 서쪽에 위치한 라파즈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평균 고도 해발 3,6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하여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이 덮인 고봉을을 볼수

있으며, 시내의 고도 편차는 최대 900m에 달한다. 주민의 절반가량이 이지역 원주민이다.






그림 같은 티티카카 호수




송어 구이 포장마차 메뉴도 한글로 되어있다.

한국사람이 거의 손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포장마차 번호 12번이다.

모든 송어 요리는 맛이 있는데 그 중에 트루차 레몬,차차론데 트루차가 맛이 있고,

돼지고기는 맛이 없다.송어를 시키면 콜라는 써비스





점심식사 후 동네를 돌아서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겨서 터미널로



라파즈 가는 길 중에 중간에 버스에서 내려서 배를 타고 건너는 곳이 있다.

버스는 따로 건너고, 사람들은 내려서 조그만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한다.



밸를 타려면 표를 다시 구입해야 한다.






자동차들을 실어 나르는 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건너평에 와서 기다려서 버스가 건너오면 타고 다시 길을 간다.


라파즈 도시 모습

버스 안에서 마라본 라파즈




호텔 가는 길에 시장 옆을 지나며



케이블카 타는 곳




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