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평해길7~8길

수지주민 2022. 3. 22. 17:31

323, 평해길, 7~8길

 

용문역-지평역-석불역-고래산 임도-구둔역-일신 역(23km)

2022년 3월 7일

 

오늘은 평해길 7,8구간을 함께 걷는 긴 구간이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정자역에서 8시 10분에  카풀을 이용해 용문역까지 이동

돌아올 때는 일신 역에서 기차를 타고 용문역으로 돌아와서 차를 타고 오는  여정이다.

여기서 팁은 용문역 주차장 이용 요금은 5,000원이지만 계산할 때 기차를 이용한 것을 

이야기하면 그 자리에서 1,500원을 할인해준다.

거의 매주 만나는 일행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하루를 힘차게 걸어본다.

지평에서 막걸리를 구입하여 남자 회원분들은 점심식사를 하시면서 한잔씩 하시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난 먹고 싶지만 참았다,ㅠㅠㅠ

 

평해 7길-지평 향교길

 

평해길 7길은 용문역에서 시작되어 지평을 거쳐 석불역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지평은 고구려 시대부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였던 지역입니다. 일제의 침략과 저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지평 의병과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평 전투는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농촌 풍경의 정취에 지평막걸리 한 모금의 여유를 느끼며, 역사의 흔적을 느끼러 떠나보실까요?

 

 

 

 

평해길 8길-고래산길

 

 

소래산길은 동화 속 그림 같은 역사의 모습을 지닌 석불역에서 출발한다.

맘 미리 마을 회관을 지나 만나게 되는 고래산 임도길은 아무도 없는 고요함을 느끼며 

자연의 소리를 음미할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을 가져다줄 것이다.

또한 지저귀는 새소리와 상쾌함을 전해주는 바람소리는 도보여행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고래산길 구간은 함께 하고 싶은 이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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