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439.스위스-취리히

수지주민 2024. 6. 10. 15:33

2024년 5월 19일

오늘은 하루 쉬어가는 날
다른 일행들은 모두 나가고.
룸메이트와 둘이 남았다. 호텔도 오늘이 스위스 무슨 날인지 아침 조식도 없고. 모두 쉰다고 한다. 식당들도 모두 문을 닫는 날이라고 한다. 공항에 있는 식당만 문을 연다고 한다.

아침으로 가져온 누룽지를  물을 부어서 먹고.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잔다.
룸메이트가 산책을 하고 들어 오더니 외출을 하자고 한다.
공항으로 나가서 점심도 먹고. 선물도 살 겸
나갔다.
선물은 그냥 그렇고. 막 쓸 가방 하나 사서 들어오다가 호텔 한 정거장에서 내려서 치즈를 사기로 했는데 역시 문을 닫았다.
중국집도 문을 닫았고. 샌드위치 하나를 사서 둘이 나누어 먹기로 하고. 가져온 도시락 라면을 먹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호텔에서 둘이 정원에서 여유 있게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며
나른한 오후를 보낸다.
다시 낮잠을 자고. 공항으로 다시 나가서
저녁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옆에 구두 파는 곳이 있어서 샌들을  하나 사고.
저녁으로  먹을 와인과 샐러드를 사서 들어왔다.
하루를 충분히 쉬어서 내일은 다시 여행을 할 수 있겠다.


공항옆에 공원이 있어서 산책을 하고.
쉬엄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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