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아차산
2014년 2월 15일
아침에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11시가 넘어서 아차산을 향하여 발거움을 옮겼다.
날씨가 따뜻하여 웃 옷이 거치장 스러울 정도로 포근하다.
역시 주말이라 가족단위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을 보면 왠지 가슴이 따뜻해져오는 이느낌 참 좋다.
해맞이 공원에 올라와 사진도 담아 보고
1보루로 올라와 봤더니 아니 북한산이 보입니다.
줌으로 당겨도 보고
다시 한번 찍어 보고 정말 놀랐어요. 오늘 시야가 이렇게 깨끗할 줄 몰랐네요.
아차산을 몇년을 다녀도 이 곳에서 북한산을 보긴 처음이예요.
같이 동행한 울 남편
돌아서서 다시 한번, 용마산 정상이 보이네요.
지금부터 한강을 배경으로 구리에서 부터 쭉 찍어 봤습니다.
잠실 롯데 공사하는 모습까지 모두 보셨나요. 남산 쪽은 너무 흐려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햇살 좋은 날 여유롭게 아차산에서 놀다 왔습니다.
내려와 맛나게 순대로 마무리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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