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134.화악산-북봉(명산61번째)

수지주민 2015. 7. 22. 01:58

 

 

 

 

134.화악산-북봉(명산61번째)

 

2015년 7월 21일

 

날씨; 아침에 비 하루종일 흐리고 비옴

 

 

 

비소식에 어제부터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결정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에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 뒤척거리다,일기예보에 집중

하루종일 비가 오고 심한 곳은 집중호우와 벼락도 칠거라고 한다.

산행을 취소하고 아침식사를 하는데 다시 날씨가 개인다.

주섬 주섬 배낭을 챙겨서 산행에 나선다.

낼 부터 장마가 시작되어서 요번주 내내 비가 온다고 하니 집에 있을수가 없네~~~

 

 

늦게 10시가 다 되어서 출발하니 길에 차들이 많고 길이 조금 밀린다.

 

화악터널을 향하여,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산을 향하여~~

 

 

 

 

 

 

 

 

황악터널 진입하기전

 

우측에 쌈지공원이 있다.

 

 

 

 

터널을 지나오면 바로 강원도 화천군이다.

 

 

 

 

 

우측에 작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

 

 

 

건너편에 쉼터도 있고

 

 

 

길 건너 임도로 산행 시작이다.

 

 

 

임도를 올라오면

 

 

 

우측으로 리본이 있는 곳을 향하여, 군부대 방향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구분이 안가는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나무와 풀 사이를 바닥은 길이지만 스틱으로 길을 만들면서

 

 

 

 

드디어 북봉이다.-1,460m

화악산이 정상이  1,468m 인대 군부대가 있어서 가지 못하니

등산객이 갈수 있는 화악산 최공봉인 듯~~~

 

 

 

 

북봉에서 바라본 정상쪽

안개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곳이 군부대이면서 정상이다.

철조망이 쳐져있고 사진을 찍지 말라고하니 ㅠㅠㅠ

 

 

 

 

한장씩 인증샷 남기고

 

 

 

 

 

바로 하산~~

 

 

 

 

갑자기 안개가 끼고 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입산통제를 봄 가을로 하고 있네요.

 

가파른 언덕길을 계속해서 올라야하고 안개가 많이 끼어서 시야가 좋지않은

하루 였다.

나무들이 물을 머금고 있어서 습하고, 꼭 사우나에서 산행하는 기분이었다.

길도 많이 미끄러워서 매우 조심스러웠다.

그래도 산행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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