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불암산

 

20.불암산(508m)

2013년 3월 16일

상계역 -정상 - 석장봉 - 덕능고개 -당고개(4시간 20분)

 

 

오늘의 산행은 살방 살방 거북이 산행

따스한 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주말 산행 여유와 행복 하나 가득

천호역에서 남희를 만나기로하고 가는 중 앞에가는 아저씨(할아버지)가 베낭을 메고

다리를 져시면서 걸어가고 계신다.

물끄러미 바라보며  다리가 저러신데 어느 산을 가시나 걱정

아 무릎에 보호대를 잊어버리고 안했네

남희에게 먼저 가라 전화하고 집으로 뒤돌아서서 빠른 보행

왜 이렇게 준비를 한다고 해도 자꾸  빠트리고 잊어먹을까.

마음이 바쁘니깐 이마에 땀방울이 가득

역에서 남희가 기다려준다 고마운 동생 마음도 착하고 산두 잘타구 ㅋㅋ

일행과 만나기로한 상계역 1번 출구

아직 수연님이 도착을 하지 않으셨다.휴 다행~~~

1번 출구에서 우측으로 돌아

요런 펫말이 나오면 쭉 직진

 

 

 

 

아파트 길을 따라 들어가면

 

 

도심 한복판에 요런 길이 숨어 있다.

어느 시골 산속 같은 정감있는 모습

다 같이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요런 길로 오늘 산행 시작

 

 

여유를 부리며 담소두 나누고

 

 

재롱두 부리고 

 

일열루 사진두 찍어보구 

 

조금 오르니깐 서울 시내 조망두 요렇게 다 내려다보이구

 

 

정상이 다 와가네 

 

거북이 바위 앞에서 바위 능선두 타고

 

 

 

 

정상석이 보이네

 

 

다시 돌아 내려와 점심식사를

 

 

 

 

 

먹었으니 힘을 내서 정상으로 다시 올라서 옆길로 하산

 

 

쥐 바위를 돌아서서 정상을 향하여 다시 인증샷

 

 

 

서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소녀처럼 웃음 꽃을 날리며 하산

 

 

 

 

 

 

 

 

길 건너 수락산이 보인다.

오늘 산행이 너무 짧다고 수락산으로 연계산행하자고

저녁 약속들이 있으시다하여 담으로 미루고

말루는 어딘들 못 같다 올까 ㅎㅎ

 

 

 

 

 

불암산 바위가 있어서 더욱 재미와 아기자기함을 더해주는 산

 

 

 건너편 군 부대가 보이면 오늘 산행 끝

 

 

부대 옆 버스 정류장에서 당고개행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늘 하루도 님들이 있어 하루를 웃으며 조잘 거리며 산행을 할수있음을 감사하며

우리의 만남이 지속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