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패산
2013년 3월 21일
망월사역-망월사-사패능선-회룡사거리-사패산-회룡사거리-회룡탐방지원쎈타-회룡역(6시간)
(9,4km)
황금같은 시간을 그냥 보낼수 없는 마음에 내마음은 산으로
산국이 메아리 셋이서 사패산으로
지난번 가기로하고서 비가와서 가지못한 이곳을 다시 찿았다.
처음 입구부터 도봉산이 보이기 시작하며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대원사 사패산에는 7개의 절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산세가 좋다는 이야기인가?
오늘 올라야할 사패산 지도
절 문패가 정말 크다
무릎아픈 산국이와 오늘 산행은 살방살방
여기가 엄홍길대장님 집터였다고한다.
올려다보면서 두꺼비같이 생겼다고하면서 올라와보니
팻말이 두꺼비바위 서로 보는 눈은 비슷한가보다.
망월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요렇게 소박한 해탈문은 처음 본다.
굴 속에 맑은 물이 하나가득
산국이 이곳을 여러번 와봤어도 이곳 구경은 오늘이 처음이란다.
이쪽으로 들어오는 문은 항상 잠긴상태라는데 오늘은 너무 운이 좋다고
조그만 암자인줄 알았는데 그속에 동굴 암자가 너무나 이쁘게 있다.
도봉산이 올려다 보이고
요기가 포토존이란다.
이쁘고 너무나 단아한 망월사 다시한번 와봐야할것 같다.
수락산 불암산이 보인다.
송추분소로 내려가면 송추계곡이라고 한다.
이제 정상에 다와가나보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시내
정상석이 없다 사진과 같이 나도 한장
사진 찍기 놀이
잘생긴 사패산을 뒤로하고
계울에 천둥오리 한상이 노닐었는데 보이질 않네요.
오늘 산행은 너무나 편안하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으로 마음을 서로 주고받으며
우리의 만남이 산에서 이루워졌지만 서로를 신뢰하며
산행을 계속 할수있도록 무릎을 서로 아껴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