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0일
두브루브니크(DUBROVNIK)-1,000년의 도시
드브루브니크를 보지 않고 천국을 논하지 말라-버나드 쇼(영국 극작가)
아드리다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도시로서 유럽인과 일본인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로 꼽힌다. 7세기에 도시가 만들어져 라구사(raguse)공화국이 되었으며,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유일하게 경쟁했던 해상무역 도시국가였다.
세계문화유산(1979년)으로 지정된 구시가지 거리는 온통 대리석으로 덮혀있어 세련된
유럽거리의 축소판을 보는 듯 하다.
코발트 빛의 아름답고 따뜻한 해변에는 부호들의 요트가 가득할 만큼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우리에게는 유명한 커피CF 광고와 케이블 TV 방송의 꽃보다 누나 촬영지등으로
잘 알려지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곳이 되었다.
스르지산
먼저 두브루브니크를 가장 잘 볼수 있는 곳으로 자동차 찦을 타고 올라가 보겠다.
언덕에서 내려다 본 두브루브니크
이 선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수 있는 선이다.
한번 날아도 보고
아찔한 해안가 도로를 달려서 내려 옴
이 곳에서는 아무나 운전을 할수 없을 듯 ㅠㅠㅠ
시내로 내려오니 차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길이 몹시 협소하고,
조금 위험한듯
때마침 2017년판 로빈후드 촬영 중이라고 하네요.
플라차 거리(스트라둔)
구시가지 서쪽 파일 게이트에서 동쪽 플로체 게이트까지 곧게 뻗어있는 300m의 보행자 전용도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바닥은 반질반질하게 닳아 대리석처럼 보인다.
거리의 양쪽에는 대지진 후 재건된 건물들과 각종 상점, 노천카페가 가득 들어서있고,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노천카페에 앉아 투명하고 강렬한 태양을 만끽하고 있다.
성벽투어
8세기부터 16세기까지 공사가 계속되었던 성벽은 두께가 6m, 높이가 25m, 길이는 1925m에 이른다.
성 주변에는 16개의 방어탑이 건설되었으며 성벽은 따라 걸으면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뛰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성벽 위에 오르면 한편에는 붉은 지붕으로 채색된 구시가지가 다른 한 편으로는 아드리아해가
끝없이 펼쳐진다.
1시간 30분 소요
성벽투어 티켓 150kn
이곳에서 부터 시작이다. 다시 돌아서 이곳으로 내려오는 한바퀴를 도는 일정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 성벽투어 시작
왼쪽에 높은 언덕이 우리가 올라가서 두므루부니크를 내려다 본 곳이다.
상점주인이 한국말로 음료수 있다고 호객행위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방문하는지 알수 있다.
붉은 지붕을 배경으로 화보를 찍으라고 해서 한컷 찍어봤는데
ㅋㅋㅋ 미안할 따름이다.
이 곳으로 내려가려고 하니깐 다른 한국 가이드가 우리는 계속 오른쪽으로
직진이라고 한다.
또한 중간에 검표원이 티켓을 보여달라고 한다.
일어버렸으면 큰일 날뻔 했다.
다시 한번 촬영중인 일행들을 만나고
이곳에서 내려가서 처음 시작한 곳에서 일행들을 만난다,
점심식사한 곳
미트볼과 감자
맛은 그런대로 합격, 여 종업원이 한국말을 조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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