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4.제주올레-21코스(지미봉)

수지주민 2017. 5. 3. 15:17




2017년 4월 8일

올레 21코스


해녀박물관-낮물밭길-별방진-석다원-토끼섬-하도해수욕장-지미봉-종달바당


총거리;11km,(3~4시간)

실제거리;(1코스를 같이걸어서 정확히 모름(24.54km,37,121보)



21코스만 걸으려고,숙소에서 도시락을 싸고,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서 출발

걷다보니 21코스 끝나는 지점이 버스정류장에서도 멀고, 그 길이 1코스 중간지점이라

1코스 시작점을 향하여 걷기 시작했다.


21코스는 유일하게 지미봉을 오르는데 높이가 400m가 넘는 유일한 오름이다.

경사가 급하고, 오르는데 조금 힘이들지만 경치는 압권이다.

날씨도 화창해서 걷는 내내 즐거웠다.







버스타려구 기다리다 버스정류장 앞에서 벚꽃이 만발했네요.



 해녀박물관 입구에 있는 기념탑




제주해녀박물관은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4월 한달간은 무료, 덕분에 ㅋㅋ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잠깐 구경하고















석다원 국수가 유명한 집

 김대중대톨령께서도 와서 드시고 갔다는 곳, 이 곳을 지나면 음식점이 없다고하여

간단하게 점심을 준비했음.

중간 스탬프를 찍는 곳인데 출발지점하고 가까워 점심식사하기엔 조금 애매하다.











해초류 손질을 하시는 부부




하도 해수욕장





이 때까지는 간단하게 식사를하고, 숙소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만의 식탁에서 식사를하고,

음악을 들으며 커피도 한잔, 캬 좋다~~~






ㅇㅣ 곳은 철새들이 사는 곳으로, 통행을 통재하기도 하는 곳이다.




지미봉 오르는 길






지미봉 정상




정상에서 바라 본 파노라마





ㅎㅐ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힘겹게 앉아게신다.

할아버지가 경운기를 몰고오셔서 할머니를 태우고 함박웃음을 웃으시며 가신다.





1코스 부터 걸었으면 이 곳이 끝나는 지점이다.

제일 마지막으로 생긴 코스, 짧지만 정겨운 곳이다.



저녁 식사하러 나왔는데 마땅히 먹을 것이 없네요.

어제 닭백숙 오늘은 치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