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9일
올레 2코스
광치기해변-내수면둑방길-식산봉-족지물-오조리마을회관-홍마트-고성리경로당
-대수산봉-말방목장-혼인지-환해장성-온평포구
총거리;14.5km(4~5시간)
실제걸은거리;23.85km,35,054보
1코스 반을 걷고, 중간지점인 홍마트까지만 걸으려고 했는데, 점심을 먹고 조금
걸으니깐 홍마트가 나와서 그냥 끝까지 걷기로하고 ~~~
광치기해변에는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관광객)꽤 많다.
그 동안 사람 구경을 못했는데 ㅋㅋㅋ 오늘 오랫만에 사람 구경을 한다.
말을 태워주는 곳도 있고, 돈 내고 밭에 들어가서 유채꽃밭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고.
음 오랫만에 우리도 관광객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점심식사 정말 맛나게 많이 먹었습니다.
제주도에 와서는 무조건 정식을 먹어야 할듯, 고기와 생선이 기본
관광객을 피하고, 점심먹을 식당을 찿다보니 어느덧 이곳 까지
너무 빨리 와서 2코스 끝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스템프를 꽝 찍고 다시 출발
오늘은 이 곳에서 카페를 열기로, 맛난 커피 한잔
1코스에서 부터 계속 만나게되는 청년 둘
어여뿐 꽃 자태가 너무 고와요.
혼인지
환해장성
온평포구
무사히 2코스까지 맞쳤습니다.
숙소루 돌아와 해녀의 집 옆 식당으로
정말 맛 없어요. 해물 뚝배기 내용물이 정말 너무 없고, 보말 미역국두 멸루
이 곳은 저녁 식사할 곳이 너무 없네요.
덥다구 낮에 이틀동안 티사쓰를 걷고 다니더니 화상을 입었네요.
쓰라리다고 합니다. ㅠㅠㅠ
진짜 햇빛이 장난이 아닙니다. 왜 긴팔 긴바지 착용하라고 했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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