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7.제주올레-3코스(제일 긴 코스-표선해비취해변)

수지주민 2017. 5. 3. 17:44



2017년 4월 10일


날씨;흐리고, 비옴


오후에 비가 온다고하여 오늘은 좀 쉬고 싶어서 우도로 가기로 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우릴 보구 그냥 지나간다.

손을 흔드니깐 잠깐 멈칫하고 스더니 우리가 달려가니깐 다시 가버린다.

젠장~~~ 버스를 40여분을 기다려서 타고 선착장에 도착했다.

ㅋㅋㅋ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뜰수 없단다.

이그 어제 갈걸~~~ 후해해도 소용 없고,

 다시 돌아나와서 편의점에서 김밥과 샌드위치를 사서 3코스 시작점으로 간다.

3코스는 김영갑 갤러리까지 가야 식당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맛도 그다지 없고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리

ㅠㅠㅠ 그러나 정작 가보니깐 식당도 여러게 있고, 편의점도 있었다.

오래된 정보인가 보다. 올레 공지에서 다시 고쳐 주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진짜 거기까지 갈수 없는 사람들은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버스 정류장에 붙어 있는 버스 안내지도




 성산포 여객터미널

우도를 가려고 갔다가 다시 돌아 나옴, 어쩐지 한산하고 사람들이 적더라




 난산리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 곳 평상에서 점심을 먹는데, 예수 믿으라고, 한 아주머니가 와서 전도를 한다.

우리도 예수 믿고, 교회 나간다고해도 계속 옆에서~~~

와~~~ 정말 사명감도 좋치만 때를 가려서 전도두 해야하는것 아닌가

지금 춥고, 웅크리고 앉아서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있는데 ㅠㅠㅠ





통오름

1코스마다 오름이 꼭 한두개씩 있는 것 같다.

오름을 오르는 기분 꽤 괜찮어요.









 독자봉

진짜로 동네에 독자가 많타네요.













 평상에 누워 쉬고 싶어요.

쉬엄 쉬엄 걸어야 하는 올레길이 쉬면서 걷기엔 조금 벅차네요.

하루종일 걸어야 1코스씩 겨우 할수 있으니




외국 젊은 청년들이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네요.




이쯤 오니깐 식당 간판이 있네요.




여긴 입장료를 받아서 밖에서만 보는 걸로








다시 비가 많이 와서 오늘의 페션입니다.



비싸다는 음식점인가?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기 위해서 성산포에서 내렸습니다.

제주 흙돼지라고 하는데 가격은 비싼데 맛은 정말 맛없어요.

오늘 정말 모든 것이 꼬이는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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