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9일
올레-10코스
화순금모래해변-화순곶자왈시작점-보덕사-사계화석발견지-송악산-송악산전망대
-해송길-섯알오름-하모해수욕장-하모체육공원 제주올레안내소
총길이;17.3km(5~6시간)
9코스에 이어서 걷기로하고, 슬슬 걷기 시작.
날씨가 너무 좋아 걷는 동안 힘들지 모르고, 걸었는데 ㅋㅋㅋ 나중엔 너무 힘이들어
10코스 끝까지 가질 못하고, 도중에 돌아왔다.
송악산까지 만 가려고 했던것이 돌아오는 버스가 없어서 조금 조금 걷던것이
나중엔 너무 힘이들어서 택시를 타야하나 걱정하고 있는데 섯알오름 스탬프 찍는 곳에
서 있는데 택시가 들어온다.
달려갔더니 손님이 관광 중. 할수 없이 모슬포항까지 걸어가다 다시 돌아나와서
지나가는 차를 손을 흔들어서 세웠다.
젊은 청년들이 태워주고는 나중에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모슬포항까지 대려다 주어서
편안하게 숙소로 돌아올수 있었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귀인을 만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것 같다.
송악산 둘레길에서 본 산방산
송악산에서 바라 본 왼쪽 산방산, 오른쪽 우리가 지나온 박수기정 그 뒤에 한라산
화순 금모래 해변
해변은 한창 공사 중
해안도로가 공사 중이여서 대체 길로 가야 한다.
이 곳에서도 입장료를 받고 사진 촬영을 한다.
그리스에 온것 같은 건물 옆을 지나
마라도 잠수함 타는 곳
심상치 않은 화석?
인증 샷 한장 씩 남기고
뒤 돌아본 삼방산
외발 오토바이 같은 것을 타고, 달리면 정말 좋겠네요.
박숙기정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무슨 섬일까? 궁금 했는데 형제 섬이랍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이 곳에서도 탈수 있답니다.
배를 타고 와서 이 곳에서 잠수함으로 갈아타고,
바다 속을 구경하러 가나 봅니다. 쪕 나두 관광 왔으면 저 곳에
송악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송악산 둘레길 총 길이가 2.8km ,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 합니다.
걸어보면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정말 멋 있습니다.
높 이솟은 곳이 송악산 정상, 출입금지 구역 입니다.
해빛이 너무 강해서 쓴 마스크, 외돌개에서 구입했는데
시원하고, 아주 요긴 했습니다.
섯알 오름
오름을 지나서 추모공원 주차장까지 와야 중간 스템프가 있답니다
차를 태워주고, 나중에 모슬포항까지 데려다준 청년들이 하는 스킨스쿠버 하는 곳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행지에서 이렇게 우연히 좋은 사람들을 만난답니다.
버스에서 찍은 용머리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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