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7.제주올레-10-1 가파도코스

수지주민 2017. 5. 6. 15:42




2017년 4월 18일


올레-10-1코스 가파도


상동포구-장태코 정자-냇골챙이 앞- 큰 옹짓물-하동포구


총거리;4.3km, (1~2시간)

실제걸은 거리;11.74km, 17,106보


하루 쉴겸 오늘은 가볍게 가파도가는 날

오전에 가파도에 들어갔다 나와서 10코스를 조금 걸을 계획을 하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왠걸 청보리 축제 기간이라 승선표를 끊으려는 사람이 끝도 없다.


오후 1시 20분 표를 끈고 어슬렁 거리며 모슬포항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파도는 들어갔다가 2시간 후인 3시 40분 배로 다시 나와야 한다고 한다.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배 시간표지만 어쩔~~~

내 마음대로 할수도 없고, 그렇다는데 따라야지 아니면 가지 말던지

섬에서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어야 저밈도 먹고, 여유롭게 구경도 해야

가파도 사람들에게 유익이 돌아가지 않을까?

배를 운영하는 사람들만 돈을 버는 것 같다.


덕 분에 하루를 휠링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슬포항 입구에 있는 식당,

육계장과 내장탕, 음 맛나게 먹엇습니다.




 모슬포항 여객선 대합실







 배 승선료도 비싸요. 우도보다 엄청, 15분 밖에 운행은 안하면서

둘이서 22,800원이나 하내요.



 모슬포항 구경

십년전에 모슬포항에 와서 방어를 먹어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좋은지 몰랐었는데

굉장히 정감이 가는 항구이네요.





 활기가 넘칩니다




점심먹고,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한잔~~~

음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커피 숖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드디어 배를 타고, 가파도를 향해서 갑니다.





제주  속의 가파도 입니다.







해녀님들의 물질




 앉아서 쉬어도 보고, 어슬렁 어슬렁 한바퀴 돌고 나가는 겁니다.



 해물 짜장과 짬뽕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데





 자전거타고 한바퀴 돌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올레 길은 이렇게 돌으라고 하네요.






가파도에서 6개의 산이 보인다고 하는 것인가?











배를 타고 온 선착장이 보인네요.







선착장에서 바라 본 가파도




가파도에서 보이는 송악산




 오일장이 열린다고 해서 저녁 먹을 거라도 있나 구경을 왔습니다.

마땅히 먹을 만 한것이 없네요.



일주일간 묶은 제이힐 호텔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