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9일
밤골-숨은벽-노적봉-용암문-산성탐방지원센터(약10km)
오늘이 공휴일 인줄 모르고, 집을 나섰다가 불광역에서 버스를 환승하려다 깜짝 놀랬다.
버스를 탈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 정신이 없네요.
짐짝처럼 실려서 버스에 겨우 몸을 실었다. 참으로 오랫만에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있어보네요.
휴~~~지방 산에 가는 것 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좀 힘이 듭니다.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았지만, 숨은벽의 자태를 뽐내며 우릴 맞이 합니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우리만의 속도로 여유롭게 가을을 만끽한 하루 였답니다.
11시쯤 부터 산행 시작
오늘 산행 함께한 친구들
날씨가 넘 좋습니다.
숨은 벽 입니다.
해골바위
숨은벽을 향하여 인증샷
말바위에서 잼나게 놀아도 보고,
뒤돌아 풍경 구경도 하고,
숨은벽을 넘어와서는 백운대 쪽으로 향합니다.
백운대는 올라가지 않고, 산성쪽으로
봉암문을 지나
노적봉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하고,
용암문
아직 4km를 더 가야 합니다.
무사히 산행을 맞치고, 저녁을 먹고, 각자 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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