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네팔-7일째
사부로베시-치투완 국립공원
2019년 12월 9일
오늘은 하루종일 버스타고 이동하는 날이다.
비 포장 도로를 4시간 정도 달려서 여행사 차 15인승으로 옮겨타고, 정든 포터들과
안녕하는 날이다.
포터들은 타고 온 버스로 카투만두로 돌아가고, 우린 치투완으로 가는 날이다.
한국말을 할줄아는 가이드와 젊은 청년 포터들, 열심히 일하고, 명랑하고, 친절하고,
우리들 기분까지 밝게 해준 고마운 청년들이다.
우리와 같이 올라간 포터 2명은 부지런하고,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우리의 필요를 알아서
해결해주어서 팁을 주고 싶었는데, 일행들이 그 들만 주면 말이 나니깐
단체로 줄거라고, 한다.
가지고 간 머풀러를 선물하고, 맘을 대신하고, 단체로 넉넉하게 팁을 주었다.
치투완 국립공원까지 가는 길은 포장도로와 공사중인 도로 2차선 도로를 누가 먼저
차선을 위반하며 누가 먼저 잘가나 내기 하듯이 달린다.
사고가 난 도로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이 꽉 막혀 있는데 투어 버스는 한쪽을 내주며
지나갈 수 있도록 양보도 해준다.
이 나라 방침이 투어 버스 여행객들 위주라고 한다.
여행개들이 없으면 경제가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우선 이라고 한다.
ㅋㅋㅋ 좋은 점도 있네요.
점심 시간이 되어서 운저기사 아저씨 안내로 현지인 들이 가는 부페식 달밧을 파는 곳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닭고기가 아주 맛 있었음.
커피까지 내려주어서 마시고, 네팔 커피 아주 맛있답니다.
호텔 도착
이 곳에서는 호텔에서 2박3일 투어로, 식사까지 모두 포함,
맥주까지 마시고, 숙소로 들어와 밀린 빨래를 하고, 푹 쉬엇답니다.
새로 옮긴 숙소, 깨끗하고, 따뜻한 물도 나오지만 추워요.
샤브로베시 안녕~~~
검문하는 곳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서 구경 합니다. ㅎㅎㅎ
사고가 나서 처리 중
도로가 파괴 될까봐 밑에 타이어를 돌려가며 깔면서 움직입니다.
인도 버스가 엄청 많아요.
쭉 가면 인도가 멀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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