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 탄자니아-마테 루니 폭포
2022년 11월 8일
킬리만자로 미니트레킹이라고 처음 공지에는 올라와 있었는데, 커피농장과 폭포를 간단다.
새벽 5시에 기상을 하고, 30분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짐을 꾸려서 이동을 해야해서 캐리어를 끌고 내려왔는데, 5시 40분에 온다는 봉고차는 오지를 않고,
아침으로 받은 도시락을 정원에서 먹고있는데 도착,
짐을 차 위에 실고 하루 종일 움직이는 일정이다, 2시간을 달려서 가는 도중에 차가 엄청 밀리는 구간에서
경찰들이 차를 세운다. 속도위반이란다.
운전수가 아무리 사정해도 바줄수가 없다고 한다. 핸드폰으로 속도위반 사진을 찍고, 과태료를 내야 하나보다.
다들 운전수가 가여워하는데, 일행 중 다른 차도 속도위반으로 걸렸다고 한다.
그 동네를 지나오려면 모든 차들이 속도위반에 걸리는 모양이다.
투어가이드를 만나서 같이 차를 타고, 입구까지 차를 타고 올라가서, 수속을 하고, 45분쯤 걸어 들어가서 폭포를 보고,
다시 돌아 나오다가 커피투어를 하고, ㅋ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가이드(팁2$) 집.
여기서 점심식사도 하고, 투어 일정을 끝내고, 현지 시장을 구경을 하는데 너무 더워서 내리기가 싫다.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하여 난민처럼 간식을 먹으며 대합실 모든 의자를 우리 일행이 점령을 하고 있다가
탑승하러 들어온 대합실에서 샌드위치로 저녁을 시켜서 먹는데,
종업원이 3명의 샌드위치 값을 계산을 못해서 10분도 더 걸려서 간신히 계산하고, 겨우 비행기 시간에 맞혀서 탑승을 하고,
9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다르에스살람에 도착.
하루 종일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는 하루를 보냈다. 시간이 남아서 공항에서 3~4시간을 보낼 거면서 투어는 왜? 새벽부터
한다고 난리를 피웠는지~~~~
이곳에 오니 흰옷 입은 여인들이 종종 보이네요.

마테 루니 폭포 입구

이곳이 폭포 가기 위하여 수속하는 사무실



아프리카까지 와서 킬리만자로는 이렇게 보고 끝이다.


커피 농가

폭포까지 가는 길은 이쁘다.




커피나무

마테 루니 폭포




다시 돌아서 나오는 길



커피 농장





전통 방식으로 직접 볶아서 절구에 빠아서 주전자에 끌여서 먹는 커피
음~~~ 맛은 너무 좋았다.


할아버지가 손녀딸 점심을 먹이는 모양인데 어디서나 할아버지의 사랑은 보기에 너무 아름다웠다.


몇 시간씩 공항 대합실에서 진상을 부린 곳, ㅋㅋㅋ 기억에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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