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 탄자니아-다르에르살람
2022년 11월 10일
비행기 타러 가기 몇 시간 전에 결항 통보를 받고, 호텔에서 꿀잠을 자고, 아침까지 먹고, 로비에서 만나서
회의를 했다.
종업원들이 불친절하다고 했지만, 이럴 수가 우리 보고 시끄러우니 조용히 하란다. 나 원 참 이런 일도 ~~~
비행기를 이틀이나 늦게 타야 한다고 한다. 여행자 보험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바닷가 미취가 있는 라마다 호텔로
옮기기로 하고, 다시 어제 그 버스를 불러서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웬 난민을 태운 버스인 줄 알고,
모두들 쳐다본다.ㅋㅋㅋ
방을 배정받고 바닷가에서 파도도 타고, 수영장에서 수 영도하면 여행객의 여유를 누려본다.
호텔 식당에서 거하게 뷔페로 저녁을 먹고, 밤바다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우린 마이뱅크 여행자 보험을 들었는데, 일행 중에 싼 걸로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을 들은 사람은 숙박비 밖에
보상이 되지 않아서 호텔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고, 룸에서 가져온 누룽지와 라면을 먹었다고 한다.
어제오늘 이런 버스를 타고,
룸에서 바라본 바다
저녁식사(30$)
문어 슾이 정말 맛있었다.
달이 이렇게 찍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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