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0일
괴산시외버스 터미널을 가는 길은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에서 탈수있다.
일행 한명과 만나서 같이가기로하고, 아침 7시에 집에서 출발~~~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항상 설레임이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서 새로운 여행지로 1박2일을 같이 하기위하여 맘의 준비또한 필요하다.
8시10분 버스인데 일행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맘조리면 버스에 승차하지 않고,
밖에서서 기다린다. 운전수 아저씨가 빨리 승차하라고 하지만 난 탈수가 없다.
2분이 지나서 헐래벌떡 온 일행 ㅠㅠㅠ
버스는 손님이 없어서 한자리씩 넓게 앉아서 갈수있다.
10시쯤 괴산에 도착, 일행 한분이 차로 마중을 나와서 집으로 도착 도토리 묵으로 맛난
점심을 먹고, 남군자산으로~~~~
남들이 가는 등산로가 아닌 동네 주민들이 갈수 있는 길로 안내를 한다.
하루 묶을 농막이다.
1박2일 함께할 친구들이다.
이런 숲속 길을 올라간다.
코끼리 바위
아기자기한 바위가 인상적이다.
주저앉은 이 사람 때문에 모두 오늘 산행은 여기서 끝내기로 했다.
혼자 먼저 천천히 내려가라고 해도, 싫다하고, 신발도 그냥 운동화, 또 다리아푸다고 ㅠㅠㅠ
공지에 분명 등산화에 스틱도 가져오라고 했는데, 자긴 다리를 다쳐서 힘들다고 한다.
정말 난감한 일이다.
항상 어느 곳이나 이런 사람은 한명씩 있다지만 참~~~
요 팻말 있는 곳으로 하산 하기로 했다.
원래는 능선따라 하산하려고 했는데~~~ 걍 오늘은 여기까지이다.
차를 돌려서 선유동 계곡 쪽으로 옮겼다. 가볍게 트레킹을 하기위하여
이 곳은 얼음이 얼어있고, 날씩가 많이 쌀쌀하다.
돼지 두마리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모습
소나무 2구루가 자라는 과정에서 한구루로 자라는 연리지
은선폭포
저녁은 주인장이 준비해 놓은 만두 재료로 만두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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