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여행-화양구곡
2018년 12월 11일
아침으로 어제 빚은 만두를 쪄서 또 먹고, 화양구곡으로 출발
30년전 쯤에 아이와 함께 왔던 곳이다.
계곡에서 물고기도 잡고, 수영도 하고 재미있게 놀던 곳인데
지금은 계곡을 바라보면서 그냥 걸을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조금 아쉽다.
선유동 계곡이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진다면 황양계곡은 남성적인 웅장함이
느껴지는 계곡이다.
황양구곡은 효종 임금을 잃어 슬픈 마음을 간직한 채 계곡을 찾아 은거하며 세월을 보낸
조선 중기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흠모하며 지었다는 아홉 곳의 절경이 이어지는 곳이다.
탐방센터까지 차로 들어와서 두번째 "운영담"부터 이다.
2,운영담
날씨가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일기예보에는 오후 3시 부터 눈이 온다고 했는데
3.읍궁암
넓적한 바위가 읍궁암이다.
4,금사담
이곳에서 도명산을 올라가면 좋겠다.
따뜻한 봄날을 기약하며
5,첨성대
6,능운대
7,와룡암
8,학소대
9,파천
이젠 제법 눈이 쌓엿습니다. 갈길을 제촉하여야 한답니다.
이 곳은 금방 눈이 쌓이네요.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갈 일이 걱정 입니다.
증평에서도 서울 오는 버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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