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에레반-바르지아 동굴 수도원-아할치헤
2019년 5월 31일
호텔에서 처음으로 정갈한 식사를 하고, 다시 조지아로 입국하는 날이다.
바르드지아 동굴까지 8신간 소요. 아할치헤까지 2시간 총 10시간 버스 탑승
오늘 입출국 심사는 아르메니아 들어 올때보다 쉬었는데
출국하고 나서 비포장 도로를 한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지나왔다.
정말 집에 가고 싶은 맘이다.ㅠㅠㅠ
점심은 아침에 간단하게 싸가지고 온 샌드위치로 (호텔에서 아침에) 때웠다.
버스 안에서, 조지아로 입국 한다음에 어디 세워준다고 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는지
계속 가다가 걍 시간이 되어서 먹었다.
야생화가 만발하였다. 걸어서 가고 싶은 마음이다.
운전기사 아저씨가 너무 힘이 드셨는지 잠깐 쉬어가자면서 세워준 곳에 있는 성
바르드지아 동굴 수도원
아침에 떠나서 8시간 만에 도착
바르드지아 동굴 수도원은 조지아 남부 므트크바리 강 근처의
에루살리 산 측면에 동굴을 내어 만든 수도원이다.
1185년 몽골의 침입에 대비하여 조성되었으며, 1283년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3/2가 파괴 되어 현재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입장료 ;7라리, 버스비;1라리
입구까지 봉고차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는 것이다.
걸어서 올라 갑니다.
물이 보이니깐 쉬원하네요.
옆에 교회가 있는데 거긴 촬영 금지 구역이라 대신 이곳을 찍었습니다.
좁은 동굴을 통해서 미로 같이 연결이 되어있고,
동굴 도시을 떠나서 아할치헤에 도착
아할치헤
아할치헤는 조지아 남서부에 삼츠헤자바헤티 주에 있는 인구 46,134명의 소규모 도시이다.
포츠코바 천의 양측 제방에 위치해 있으며, 그 하천은 도시를 남쪽의 구도시와
북쪽의 신도시 둘로 구분짓게 함,
아할치헤는 "새로운 요새"라는 뜻입니다.
숙소는 최악의 숙소 입니다. 완전 여인숙 수준, 이쁜 게스트하우스도 많던데
많은 인원을 받을 곳이 없어서 그랬다는 궁색한 변명입니다.
저녁시간이 늦어서 라비트 성 안으로 입장이 불가입니다.
밤에 야경만 구경하고 들어와서 마트에서 장을 조금 보고, 각자 준비한 와인으로
오늘의 피로를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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