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중남미-31일째-푸에르토 나탈레스
2020년 2월 26일
델 파이넬 트레킹 준비하면서 푸에르토 나탈레스 구경하는 날
낼 트레킹 떠날 3박4일 보따리도 싸고, 먹을 음식도 준비하고,오랫만에 여유를 부려본다.
오전 내내 비두 오구, 숙소에서 뒹굴거리고, 점심을 먹고 바닷가 쪽으로 산책을 나간다.
쓸쓸하지만 멋진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행복감에 빠져두 보고, 사진도 찍으며 앉아서 쉬고 싶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감당이 안된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길두 잘못 들어서 한참을 해메이고, 마트에 들려서 간식두 사고,
오랫만에 버섯 파프리카 햄, 버터를 사서 볶음밥도 만들어 먹었다.
역시 맛은 끝내주네요.
남극이 가까워서 9시가 다되가는 이시간도 밖은 환한데 바람은 엄청 불어 맘이 심란하다.
바닷가 산책
이쁜 카페
푸에르토 나탈레스 상징 곰
이 곳에 있는 동안 애용한 마트
쌀을 팔아서 밥을 해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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