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사랑곳-포카라-나야폴-울레리
새벽 5시에 사랑곳으로 일출을 보기위하여 출발, 30분을 차에서 내려 올라감,
완전 무장을 하고, 햇님이 떠오르길 기다리는데 구름이 가려서 보이지 않고,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그래도 빛을 받은 마차푸차레를 감상하고,내려와 아침식사를 하고, 일행들을 카투만두로
떠나보내고, 우리 부부만 남아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해본다.
잠시 쉬면서 잠을 청해도, 눈만 말똥 말똥, 짐을 챙겨서 로비로 내려와 찝차를 기다리기로 했다.
점심은 아침을 먹으면서 식빵 몇개를 샌드위치로 만들어서 가져온것으로 대충 먹고,
12시 20분 지나서 온 찦을 타고, 포터와 함께 울레리로 향한다.
1시 40분 나야풀 도착, 잠시 쉬면서 불랙티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고, 여긴 티에
야크 우유를 너어 주는데 맛이 괜찮다. 설탕두 넣어서
3시간 30분 만에 울레리 도착, 도착하자마자 팁을 요구 한다.거절하고,(모든 경비에 팁포함해서 지불)
4시에 롯지에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쉬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예술이다.히말이 바로 눈 아페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모습에 산모양이 붉게 물이 든다.
그 동안 롯지 중 최고 인듯
비수기라 손님이 우리밖에 없고, 주인은 어디가고, 어린아이 둘이서 차린 달밧은
언제 한것을 데워서 주는지 식어서 먹기가 민망할 종도인데,
조용해서 우린 꿀잠을 잤다.
사랑곳 올라가는 입구
나야폴에서
울레리 도착
롯지에서 바라 본 모습
최고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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